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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소방마이스터고와 함께 미래 소방인재 육성 나섰다

1학년 30여 명, 건설현장서 소방시설 작동 원리 학습… 취업 멘토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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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5/11/12 [15:40]

LH, 한국소방마이스터고와 함께 미래 소방인재 육성 나섰다

1학년 30여 명, 건설현장서 소방시설 작동 원리 학습… 취업 멘토링도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11/12 [15:40]

▲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마련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견학 온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국내 최초 소방마이스터고인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명신, 이하 소마고) 학생들이 소방 전문가에게 직무 소개와 진로 조언을 받고 직접 소방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욱, 이하 LH)가 마련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H는 지난 2022년부터 소마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미래에 소방인재로 활약할 재학생에게 실효성 있는 강의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았다.

 

재학생들은 지난 3년간 LH 본사 사옥과 박물관을 투어하고 판교2밸리 내 LH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방문했다. LH 채용제도 소개와 함께 신입직원의 경험담도 들었다.

 

소마고 1학년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 역시 취업 지원 멘토링과 건설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멘토링 시간엔 현직 소방시설 설계 담당자로부터 실제 업무와 진로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 등을 청취했다.

 

소방시설 견학은 준공을 앞둔 경기도 성남 복정의 한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현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눈으로 보고 전문가에게 작동 원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발신기 등을 직접 눌러보며 소방시설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등을 학습했다.

 

김도연 학생은 “소방시설 설계 전문가 강의를 들으면서 소방이 건축과 상당한 연관이 있고 소방설계를 잘하려면 건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소방뿐 아니라 건축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학생들이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소방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 FPN

 

강동현 학생은 “평소 책이나 학교 실습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소방시설을 실제 설치된 현장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전문가분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즉시 대답해주셔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소방을 이끌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견학이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길 바란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보겠다”고 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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