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파소방서(서장 박철우)는 3일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본서 출동대가 노원소방서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께 서하남IC에서 송파IC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화물차 적재함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운전 중이던 신고자가 정확한 사고 위치를 특정할 수 없어 출동대가 현장 접근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때 우연히 인근에서 출장 중이던 노원소방서 소방행정과 정한진 소방장, 현장대응단 채준호 소방교가 현장을 발견했다. 두 직원은 출장 차량에 실려있던 500ml 생수 20~30개와 모래 2포대를 활용해 초기 진화했다. 이후 송파 출동대가 도착해 최종 완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원소방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초기 조치가 대형 피해를 막는 데 큰 힘이 됐다”며 “기관 간 협력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사례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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