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가 지난 14일 퇴계동 소재 금속가공 공장인 비에이텍에서 춘천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함께 합동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0일 대전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금속 분진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산업현장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0일 대전 화재 당시 14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부상을 입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온 바 있다.
조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시청 재난안전담당관,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집진기 등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 ▲소방ㆍ피난ㆍ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건축물 불법 구조 변경 여부 ▲위험물 취급 상태 등이다. 관계인에게는 화재안전컨설팅을 제공했다.
조사 전에는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위해 합동조사 방법 등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금속가공 공장 등 산업시설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