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김진문)는 21일 오후 2시 본서 서장실에서 수난사고 대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용기 있는 구조활동을 펼쳐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육군 3공병여단 136대대 소속 김재상 원사다.
소방서에 따르면 김 원사는 휴가 중이던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송정동 일대를 지나던 중 익수자를 발견했다. 그는 인근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에서 구명조끼를 꺼내 착용 후 익수자에게 다가가 구명환을 전달했다. 이후 직접 익수자를 물 밖으로 끌어올렸다.
그 직후 119구급대가 출동해 익수자를 인계받았다.
당시 2차 사고 위험이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으나 김 원사의 신속한 초동 조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김 원사는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진문 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인명구조함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 원사의 용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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