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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2026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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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4/23 [17:30]

진주소방서, ‘2026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4/23 [17:30]

▲ 진주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

 

[FPN 정재우 기자] = 진주소방서(서장 서석기)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2026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발생한 산악사고 데이터 분석 결과 계절별로는 야외 활동이 집중되는 여름철 사고 비중이 33.1%로 가장 높았다.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ㆍ추락과 개인 질환이 각각 35.2%로 주요 원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산행 전 코스 숙지 미흡이나 준비운동 부족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소방 빅데이터 기반의 GIS 공간 분석을 통해 사고 다발 지역과 위험 구역을 발굴하고 산악위치표지판과 간이구조구급함 등 안전시설물을 전수 점검ㆍ정비한다.

 

특히 관리 주체별로 달랐던 산악위치표지판을 국가지점번호로 일원화해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게 한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첨단 장비 활용과 인력 운영도 확대된다. 소방드론에 탑재된 광학ㆍ열화상 카메라를 수색 구조 현장에 적극 투입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긴급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산행 수요가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월아산 등 주요 등산로에 ‘산악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안전 순찰과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 현장 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비대면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네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산악시설물의 위치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산행 안전수칙과 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담은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서석기 서장은 “산행 전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과 선제적인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진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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