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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안전벨트,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착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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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구조대 소방사 천봉철 | 기사입력 2014/04/22 [13:07]

[독자기고]안전벨트,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착용하자!

목포소방서 구조대 소방사 천봉철 | 입력 : 2014/04/22 [13:07]
▲ 목포소방서 구조대 소방사 천봉철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안전띠 착용률을 보이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승용차 안전띠 착용률은 73.4%로 교통안전 선진국인 일본의 안전띠 착용률 98%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뒷좌석의 안전띠 착용률은 5%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라고 한다. 고속버스는 66.9%, 시외버스는 18.3%로 안전띠 착용률이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단한 단속 및 홍보로 인해 일반도로에서의 안전띠 착용 운전자는 어느 정도 늘어나고 있으나 고속도로에서 뒷좌석 탑승자는 안전띠를 거의 착용하지 않아 대형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착용 방법도 주의해야 한다.
 
만약 안전띠를 겨드랑이 아래로 착용하거나 클립 등으로 느슨하게 착용하면 안전띠의 효과가 미비할 뿐만 아니라 갈비뼈가 상할 가능성 높고 안전띠를 꼬인 채 사용하면 신체의 한 부분에 큰 힘이 가해져 되레 안전띠로 인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좌석에 깊숙이 올바르게 착석한 뒤 골반 띠를 허리 아래쪽에 오도록 하고 버클이 딸깍 소리가 나도록 끼우고 어깨띠를 어깨 중앙부에 오도록 착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이때 어깨띠가 목으로 치우치면 사고 시 적절한 효과를 얻을 수 없다. 흔히 사람들은 안전띠는 생명띠라 부른다. 그러나 올바른 안전띠 착용만이 100%의 안전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운전자, 탑승자의 절대적인 안전을 위해서는 '나는 교통사고 나지 않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도로에서는 운전자 본인은 물론, 조수석, 뒷좌석 승차 자는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여 생명 띠로서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
 
목포소방서 구조대 소방사 천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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