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화재 가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영천소방서

영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지난 12일 오후 영천능금농협공판장에서 대형재난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목적은 대형재난시 재난현장의 통합대응능력 강화, 통제단 운영 효율화,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강화이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현장지휘체계 확립으로 보다 효율적인 재난대응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이번 훈련상황은 영천능금농협공판장 1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대형판매시설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50여명, 펌프차 및 구조ㆍ구급차량 9대가 동원됐다.

이재욱 영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 맡은 임무를 분명히 하고 훈련의 취약점을 보완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역할수행으로 실제 재난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규 객원기자 ttagu8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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