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와 개인별 임무 등을 숙달하고 주요 조치상황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대형 재난에 대한 통합적인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의 내용은 칠곡군 왜관읍 소재 병원에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환자가 갇혀있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이에 대한 통제단 가동으로 인명구조 및 사후수습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평상시 실전과 같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하여 예고없는 대형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주민의 인명구조활동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준학 객원기자 stu200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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