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곡성군 삼기면사무소 대 회의실에서 곡성군 삼기면 남ㆍ여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담양소방서 방호구조과장과 이만수, 강대광 곡성군의원, 양미자 삼기면장 등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전임 김상욱 남성의용소방대장과 임영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2009년 대장으로 임용돼 6년간 대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화재피해 주민 지원활동 및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 곡성군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 18대 곡성군 삼기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는 윤영권 신임 대장은 지난 1986년 임용 후 29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삼기면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이현자 신임여성대장과는 부부로 동시에 삼기면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하여 더욱 뜻 깊은 날이 됐다. 윤영권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곡성군 의용소방대발전과 곡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명군 객원기자 cavesa5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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