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캠핑장 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강화관내 캠핑장 6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활동 강화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는 내달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양군 관내 캠핑장 6개소를 소방 순찰 노선에 포함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한 캠핑장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번 순찰활동은 지난 달 22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 소재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사망 4, 부상 2)가 발생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 홍보방송 실시 ▲캠핑장 관계자 및 이용객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관할 전담의용소방대 초기출동 준비태세 강화 ▲초기화재 진화를 위한 호스릴 소화전 등 자체시설 설치 계도 등이다. 이광성 청양소방서장은 “가족단위 레저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 및 야영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로,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지난 22일 발생한 강화도 캠핑장 사고와 같은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순 기자 cry1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황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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