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장곡사 목조문화재 소방훈련에 구슬땀문화재 화재 시 효율적인 대응으로 초기진압능력 제고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는 8일 15시 청양군 대치면 소재 장곡사에서 청양소방서, 대치면 전담의용소방대 등 인원 30여명과 소방차량 4대를 동원해 합동 문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발생으로 인한 장곡사 내 하대웅전으로 연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목조문화재에 대한 관련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산불대처방안을 강구하고자 실시됐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상황발생에 따른 조치 및 화재대응능력 배양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 역량 강화 ▲인명대피 및 중요문화재 반출 및 보호조치 ▲산불 저지선 확보 및 진압 ▲장곡사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활용한 진압활동 실시 ▲출동대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능력 향상 등이다. 이광성 청양소방서장은 “한 순간의 부주의로 우리의 귀중한 자산인 문화재에 화재가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화재 경각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병순 객원기자 cry1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황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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