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소녀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소녀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악성 루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정소녀는 외국인 남편과 결혼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되는 외국인이라면 한 번쯤 살아봐도 괜찮을 것 같다. 외국 남편들은 여자를 먼저 배려하고 위해 줄 것 같아 이들과 살면 별로 화낼 일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이 "잠깐이라도 외국인과 만나거나 살아본 적 있느냐"라고 묻자 정소녀는 "있을 것 같지만 없다. 소문상으로는 아주..."라며 악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소녀는 "오랜 기간 악성 루머에 시달려왔다. 과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그 얘기만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다. 지금도 그 얘기만 들으면 가만히 참고 있을 수가 없다. 너무 황당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과거 정소녀는 '가봉 대통령의 아이를 낳았다' '흑인 아이를 임신했다' 등의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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