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화동이봉사대는 소방방재과 학생뿐 아니라 지역의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단체다.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산불 예방, 농촌 재능 나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순천만정원과 남승룡마라톤 대회 등 지역 축제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사회에 귀감이 되는 활동을 인정받아 7년 연속 교육기부 우수동아리에 선정되기도 했다.

화동이봉사대에 따르면 학과 학생 7명(이재민, 조경준, 박종원, 이니나, 박찬용, 장지영, 홍석철)과 하동효 동신초등학교 학생 등 총 8명이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으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중 한 명인 하동효 군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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