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이 병역비리 연예인에 대한 일침을 날려 화제다.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유승준의 병역비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김구라는 "유승준을 기점으로 싸이를 비롯해 연예인에 관한 병역 기준이 강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준은 안타까운 게 그때 한 번 잘못된 결정 때문에 일본 극우 의원과 동급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라며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에 허지웅은 "유승준이 당시 너무 바른생활 이미지였다. 군대에 꼭 가겠다는 말을 했었고 입영통지서가 나왔는데도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라며 "그런데 나가서 미국 시민권을 얻고 출국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허지웅은 연예인 병역 비리에 대해 "대중을 기만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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