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소방서(서장 이황진)에서는 2016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중학생들의 소방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하고자 고산중학교 1학년 9반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 전국 전면 시행보다 한 해 빠른 올해 9월부터 대구의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시행됨에 따라 소방서에서 소방관이 되기 위한 토론, 이론실습ㆍ현장 체험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운영ㆍ마련을 위한 준비에 고심 중이다. ‘자유학기활동’은 학생들의 학교 안팎 곳곳에서 직업을 체험하면서 동아리 활동에 흠뻑 빠지기도 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유의미한 학습을 이뤄나가는 소방서가 학교가 되는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되기 앞서 대구소방의 소방체험교실에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우리서 구조, 구급, 경방활동 중심의 미래지향적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미 객원기자 qwer0691@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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