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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오윤아, 육아 회의감 토로 "고열로 입원한 아들 두고 촬영장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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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6/10 [02:43]

'이혼' 오윤아, 육아 회의감 토로 "고열로 입원한 아들 두고 촬영장 갔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6/10 [02:43]

▲  오윤아 이혼 (사진: SBS '좋은아침')   © 온라인뉴스팀
배우 오윤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육아에 대한 회의감을 토로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오윤아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며 "거의 얼굴도 못보고 밤샘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가 나갈 때마다 못 나가게 하는데 앉혀놓고 이해해 달라고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는 "고열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아이를 두고 드라마 촬영장에 간 적이 있다. 그때는 내 자신이 짜증나고 한심스러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윤아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윤아 이혼, 힘들었겠다", "오윤아 이혼, 회의감 들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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