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다가구 주택 화재예방 지도 추진4개 반 48명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대상물 방문 안내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는 최근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8월 말까지 관내 다가구 주택 등에 대해 화재예방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양군 내 다가구ㆍ다세대ㆍ연립주택은 총 128개 동으로 이 대상에 대해 4개 반 48명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편성된 지도반이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 및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점 지도사항으로는 ▲계단 및 필로티 주차장 내 가연물 적치금지 ▲ 화재발생 시 초기소화 및 대피요령 ▲주택인근 쓰레기 소각 금지 ▲화재 발생 시 초기소화 및 대피요령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으로 안내와 함께 화재예방 홍보 스티커 등을 보급할 방침이다. 이광성 서장은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계단과 주차장 내에 가연물을 쌓아두거나 건물 주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등 작은 실수가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황병순 객원기자 cry1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황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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