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봉사회복지관 합동소방훈련     © 양진철 객원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관내에 위치한 쌍봉사회복지관에서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본관 1층 사무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에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자위소방대가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해 화재진압과 건물내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명대피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입체적인 합동소방훈련 후 강당에 모여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피요령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현장대응단 이병규 단장은 “쌍봉사회복지관은 어린이등 불특정다수인이 자주 찾는 곳인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과 주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워 나갈 것”을 당부했다.
 
양진철 객원기자 wail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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