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본격 운영 돌입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파수꾼으로 활동 개시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환경 조성 및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까치내 등 주요 하천과 저수지 4개소 일원에서 본격 운영된다. 지난달 30일까지 청양읍ㆍ대치면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76명은 활동 전 심폐소생술, 기초 응급처치와 익수자 구조기법 등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물놀이사고 다발지역에 소방공무원과 함께 팀을 이뤄 고정배치 또는 순찰근무에 투입된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수난 인명구조 및 위험 제거 ▲안전사고 방지 수변 예찰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파수꾼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훈환 현장대응단장은 “작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결과 단 1건의 사망사고도 발생치 않았다”며 “올해도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청양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황병순 객원기자 cry1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황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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