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의 편리성과 안전성 때문에 개발 초기부터 주목 받아왔던 비상문자동개폐기시스템 타스콤이 개발 완료됨에 따라 비상문자동개폐기시스템 시장이 한층 가열될 양상이다. 타스콤케이(대표이사 장수돈)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다중이용업소 및 공공장소에서 화재로부터의 안전과 방범을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타스콤 포이베 시리즈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이베 시리즈는 대형화재 위험이 높은 복합빌딩에 네트워크로 통합관리가 가능한 포이베 c1과 화재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개별상가에 설치가 간편하고 경제적인 포이베 c2가 있으며 이 제품들은 평상시 보안기능과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기 자체에서 나오는 음성안내를 통해 피난자의 피난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가 있고 연무로 인해 식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00lux의 비상조명등이 피난자의 탈출로를 알려주어 피난을 용이하도록 해준다. 이미 롯데백화점이나 롯데마트, 고려대, 경원대 등에 시범 설치되어 진일보한 기술의 승리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듯 본격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13일 서초구 방배동에 타스콤케이 본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수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 연구진들로 구성된 타스콤은 방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작지만 큰 회사”라고 소개한 후 “깐깐한 fi인정을 받은 포이베 시리즈는 타스콤만의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스콤은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비상문자동개폐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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