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광한이 향년 6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 가운데 생전 김광한의 방송 출연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김광한의 집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광한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우리 집에 오면 꽃향기가 안 난다. 아내 향기가 너무 좋아서 그렇다. 그래서 '꽃님이'라고 별명을 지어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30여년 차에도 불구하고 방송 내내 손을 꼭 잡고 다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