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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한 별세, 생전 아내와 다정했던 모습 눈길…"아내의 향기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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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7/10 [09:26]

김광한 별세, 생전 아내와 다정했던 모습 눈길…"아내의 향기가 참 좋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7/10 [09:26]
 
▲  김광한 (사진: KBS '여유만만')  © 온라인뉴스팀
방송인 김광한이 향년 6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 가운데 생전 김광한의 방송 출연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김광한의 집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광한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우리 집에 오면 꽃향기가 안 난다. 아내 향기가 너무 좋아서 그렇다. 그래서 '꽃님이'라고 별명을 지어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30여년 차에도 불구하고 방송 내내 손을 꼭 잡고 다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故 김광한의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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