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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재담보특약 가입률 저조

보험제도 위험관리수단으로 제구실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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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사 | 기사입력 2006/07/11 [15:48]

풍수재담보특약 가입률 저조

보험제도 위험관리수단으로 제구실 못해

소방방재신문사 | 입력 : 2006/07/11 [15:48]

여름철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풍수재담보특약' 보험이 위험관리 수단으로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됐다.

보험개발원(원장 김창수)는 02년 4월부터 05년 3월까지 3년간 화재보험 풍수재담보 가입률 현황을 조사한 결과, 풍수재담보평균가입률은 7.9%로 극히 저조하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02년4월~2003년3월 7.7%, 2003년4월~2004년3월 8.0%, 2004년4월~2005년3월 8.0%로 조사돼 보험제도가 위험관리 수단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보험개발원의 한 관계자는 “개별 경제주체는 자발적으로 사후적인 복구대책을 수립하는 적극적인 위험관리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며 “이제는 자연재해에 대해 보험이라는 적극적인 대비수단을 강구해 재해에 대처하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7월부터 9월의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액은 연 평균 1조7190억원으로 이는 우리나라가 자연재해로 인해 입는 연간 총 피해액의 90%에 가까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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