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도심 주택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좁은 골목길 등의 화재시 현장활용성이 높은 카프(CAFS)차량을 두정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카프(Compressed Air Foam System)차량은 물과 포소화약제를 가압공기로 분사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4륜 구동방식의 소형 소방차로 일반화재와 유류화재에 소화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방수반동이 없기 때문에 한명의 사용자가 작동 및 분사할 수 있고 소량의 물로 화재를 진압해 2차 수손피해까지 줄일 수 있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방상천 천안서북소방서장은 “CAFS차량을 배치함으로써 좁은 골목길, 전통시장 등 기존 대형소방차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해 신속한 화재진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아 객원기자 pinetree695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안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 홍보담당자 이진아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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