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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이재홍 기자] = 한반도 주변 화산분화 위험을 고려한 피해 예측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국민안전처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산재해 대응체계 고도화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운영됐던 ‘백두산화산대응기술개발사업단’의 연장선에서 계획됐다. 국민안전처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돼 지난 5월 수행기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 배경은 이전 사업에서 백두산 분화 시 피해예측과 예방을 위한 관리기반은 마련됐지만, 백두산 화산에만 국한된 결과로, 주변국 화산재해에 따른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선행된 백두산 화산대응 기술개발 사업을 기반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화산분화에 의한 화산재 확산예측 등이 가능한 화산재해 대응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는 한반도 주변국 화산재해 위험도 분석과 정량적 화산재 취약도 구축, 주변국과의 공동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한반도 주변국 화산 분화 시 신속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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