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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향한 SNS 취중고백 눈길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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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8/03 [09:47]

김무열, 윤승아 향한 SNS 취중고백 눈길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생각나"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8/03 [09:47]
▲  김무열 윤승아 (사진: 윤승아 SNS)  © 온라인뉴스팀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열연중인 배우 김무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방송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김무열은 극중 고성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 가운데 과거 김무열의 SNS 취중고백 또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김무열은 윤승아에게 보내는 SNS 개인 메시지를 실수로 전체 공개로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김무열은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 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라고 말했다.

 

또한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 봐.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4월 3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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