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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개최

대상 및 본상 수상자 18명 전원 1계급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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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06/09/07 [15:26]

제3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개최

대상 및 본상 수상자 18명 전원 1계급 특진

박찬우 기자 | 입력 : 2006/09/07 [15:26]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에서는 7일 오전 10시30분 정부중앙청사 별관2층 대강당에서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38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상으로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상패 및 상금 300만원)은 서울특별시 서대문소방서 김철이 지방소방교가, 본상(상패 및 상금 200만원)은 서울특별시 성동소방서 지방소방교 윤여경 등 17명이 차지했으며, 이들 18명은 전원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으로는 소방공무원 재직당시 소방교육훈련체계 및 연구기반조성 마련하는 등 소방행정발전과 후진양성 등에 기여한 공이 큰 박태유 전.중앙소방학교장이, 공로상은 그동안 소방공무원 후생복제체계 개선 등 소방행정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박성열 소방경이 받았다.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이날 치사를 통하여, 영예로운 수상자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보냈으며, 특히 7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에위니아 때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계속되는 소방공무원 순직자 발생 등에 따라 현장활동시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소방방재청에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을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전국의 소방공무원에게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할 것과 모든 재난대응에 있어서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대처하며,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동력과 신속성을 토대로 '한발 앞선 현장대응능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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