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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최초 하트세이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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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운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8/21 [11:16]

나주소방서, 최초 하트세이버 탄생

나대운 객원기자 | 입력 : 2015/08/21 [11:16]
▲ 하트세이버 최초 탄생(인증서와 배지 전달)   © 나대운 객원기자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20일 서장실에서 개서 이후 처음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한 119구급대원(김진성, 하성윤, 강명덕, 김지성), 의무소방원(고경진)과 일반인(나주관광개발 김태현) 등 총 6명에게 하트 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1일과 26일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고모(65)씨와 골프 라운딩 중 갑자기 쓰러진 전모(47)씨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소생시키는데 이바지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 도착 전 환자가 심전도와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받을 수 있다.

 

박용기 나주소방서장은 "심정지나 호흡정지 환자는 최초 4분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 동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꼭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나대운 객원기자 ndw564@korea.kr

나주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사 나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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