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실시뇌산마을 95세대 주택 소방시설 점검 및 마을 환경정화활동 시행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11일 소방서 8명, 함양읍여성의용소방대 10명을 봉사단으로 구성하고 201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함양읍 삼산리 뇌산마을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점검 등 사후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함양소방서는 2011년부터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하고 노후주택 등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워 인명 및 재산피해의 우려가 큰 8개 마을에 대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ㆍ설치하고 마을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는 뇌산마을에 기 보급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점검하고 불량 소화기 수거ㆍ교체, 단독경보형감지기 수리,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용식 함양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안전사각지역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소화기는 화재초기 소방차량과 맞먹는 위력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이기택 객원기자 myway50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