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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제안 3건 중앙심사 모두 입상

은상(근정포장), 동상(대통령표창), 노력상(행자부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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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06/11/16 [18:07]

울산시 공무원 제안 3건 중앙심사 모두 입상

은상(근정포장), 동상(대통령표창), 노력상(행자부장관표창)

김종태 기자 | 입력 : 2006/11/16 [18:07]

울산시가 2005년도 시 공무원 제안 심사에서 선정된 6개 제안 가운데 상위 3건의 제안을 행정자치부의 중앙제안으로 추천한 결과 은상, 노력상,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공무원 중앙제안에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입상자를 배출한 것이다.

수상내용은 동부소방서 권왕상씨(43·지방소방위)의 '소방호스 견인고리'가 은상에 선정돼 근정포장과 부상금 450만원을 받았고, 중부소방서 이선철씨(36·지방소방장)의 '범칙스티커 제도를 통한 소방사법 업무 효율화 방안'이 동상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250만원의 부상금을 받게됐다.

이와함께 중부소방서 최창욱씨(43·지방소방장)의 '철문 잠금장치 해체기'도 노력상에 선정돼 행자부 장관 표창과 60만원의 부상금을 받게됐다.

'소방호스 견인고리'는 고층화재 현장에서 소방차량 호스를 높은 곳으로 올려 화재 진압시 쉽고 안전하게 로프를 고리 연결구에 결착, 호스를 견인할 수 있는 장치로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다.

'범칙스티커 제도를 통한 소방사법 업무효율화 방안'은 소방사법 업무중 과태료 부과 절차, 즉 자인서, 위반사실 보고서, 부과처분 예고서 등의 절차를 개선, 과태료 부과 현장에서 자진 납부서를 함께 발부하고, 홈텍스 서비스, 인터넷 뱅킹 등 과태료 전자납부시스템 구축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 도모했다.

'철문 잠금장치 해체기'는 화재 및 구조 활동시 각종 철문 손잡이 파괴를 위한 장치로, 신속한 옥내 진입을 통한 인명 구조 효율화 및 예산절감이 가능하다.

시상은 오는 12월 중순 행정자치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2006 공무원 중앙제안에서는 일반행정분야 11건, 과학기술분야 9건, 재정경제분야 3건등 총 23건이 입상됐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매년 중앙제안에 참가하여 2001년 이후 작년까지 총 7건(동상1, 장려상 3, 노력상 3)이 우수제안으로 채택되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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