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중앙초' 전국대회 은상수상      © 유안주 객원기자

제1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 영광중앙초등학교가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영광 중앙초등학교는 6월 실시한 전라남도 대회에서 우승하여 전라남도는 좁다! 전국을 제패하자는 각오를 다지며, 출전에 임했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행사로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지난 10월 14일 전라남도 대표(초등부)로 출전하여 '구조대 출동'을 경쾌한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담아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구조대 출동' 곡으로 초등부에 출전하여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 등 전부분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 심사위원 및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도교사인 백부산 선생은 "그동안 노력해준 학생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소방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전국119소방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행사이다.

유안주 객원기자 dbdkswn1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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