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양소방서, 공동주택 노후 소화기 교체지도 추진

광고
정형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10/23 [14:17]

광양소방서, 공동주택 노후 소화기 교체지도 추진

정형태 객원기자 | 입력 : 2015/10/23 [14:17]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 광영119안전센터는 광영동 소재 20년 이상 노후 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폭발위험이 있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가 교체될 수 있도록 지난 10월 22일 교체지도에 나섰다.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 이후부터는 생산이 중단됐고, 관리부실에 따른 바닥면 용기부식으로 사용 중 폭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하다.

 

하여, 제조 후 8년이 지난 소화기는 폐기하고 새로운 축압식 소화기로 교체해야 하며, 폐소화기는 가까운 소방서로 가져다 주면 폐기처리를 할 수 있고, 영업장이나 공장의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

 

광영119안전센터장은 이번 교체지도를 통하여 “소화기는 화재현장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방시설로서 화재 발생 시 초기에는 소방차 1대 몫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소화기는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고, 압력계 지시값이 정상범위인 초록색에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태 객원기자 bishap74@korea.kr

순천소방서 왕조119안전센터 정형태
750-0931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응급구조사, 윤리의식ㆍ책임감 필요”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