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응급차가 하늘위로 떠올라 고층빌딩의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라엘의 ‘어번에어로노틱스’에 의해 개발된 공중부양차(vtol) ‘x호크’는 공중으로 부양하게 되면 최고 250km의 속도로 3시간까지 비행 할 수 있다 전해졌다. ‘x호크’는 앞 뒷 측에 내장된 2개의 대형 송풍기 추진으로 부양하며 프로펠러로 전진하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현재 1m높이까지 시험비행에 성공을 거둔 상태이며 고층빌딩의 인명구조나 긴근구난용 차량으로 매우 유용하게 쓰여질 것으로 보여 소방방재기관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1060년대 미국의 군사프로젝트로 나왔던 시험모델이 있었지만 무거운 동체를 가졌으며 정지상태 유지가 어렵다는 이유로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난 사실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x호크'는 복합재료를 채택하고 전자식 비행장치를 도입함으로써 무게 대폭 줄였다. 또 여러개의 풍향조정장치로 구성된 방향판을 이용해 건물의 인접한 부근에서도 충돌하지 않고 정지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출시된 이후의 가격은 다소 비쌀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나 응급용차량으로써의 실용성으로 볼때 그 가치는 인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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