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원거리 화재진압 의용소방대 발대식원거리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도착 전까지 초기 소화 등에 활약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5일 함양소방서장,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1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거리 화재진압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거리 화재진압 의용소방대'는 주변 지리를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 112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됐으며 ▲화재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화재 초기 소화 및 인명구조 등 소방차량 화재현장 도착 전 소방공무원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용식 소방서장은 “관내 특성상 소방관서 미설치 면 지역 화재 발생시 도착 시간이 지연돼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원거리 화재진압 의용소방대'의 운영을 통해 출동공백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택 객원기자 myway50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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