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난 12일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광 재래시장 일원에서 주택소방시설 설치 촉진 119캠페인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군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한 리플릿,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다중이용시설과 시장, 상가 점포 등 주변으로 화재예방 홍보 등 전단지ㆍ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 주택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119캠페인(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운동 전개 등 시민의 소방안전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달호 서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시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와 119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화재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유안주 객원기자 dbdkswn1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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