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소라119안전센터(센터장 박종찬)는 지난 24, 25일 여수시 소라면 소재 여양중ㆍ고등학교와 율촌면사무서에 대한 공공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전기 누전으로 인한 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소방시설 사용방법과 인명 대피 훈련에 주력해 진행했다.

또한 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을 시작으로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등의 이론 및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면서 응급상황발생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찬 소라119안전센터장은 “화재발생 시 초기에 소화기 및 주변 소화시설을 이용해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자위 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합동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했다.

또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선근 객원기자 605_yam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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