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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방시설관리'

소방시설관리협회, 이영선 회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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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기자 | 기사입력 2007/03/08 [14:43]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방시설관리'

소방시설관리협회, 이영선 회장을 만나다

최 영 기자 | 입력 : 2007/03/08 [14:43]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는 지난 1998년 1월 1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파고다 빌딩에서 '한국소방시설 점검·정비협회'의 명칭으로 소방시설의 점검과 효율적인 관리능력을 향상키 위해 창립되었다.

이후 '05년도에는 최종적으로 '소방시설관리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전국적으로 소방시설관리업에 종사하는 회사를 회원사로 하여 구성시킨 관리업체의 주춧돌인 단체로 알려져 있다.

협회는 소방대상물의 고층화, 다양화, 복잡화됨에 따라 분야별로 전문적인 소방점검 및 유지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으로써 소방시설을 기준으로 전문자격에 의한 체계적인 소방점검을 수행하며 회원사들과 함께 같은 목소리를 높이고 좀더 나은 정착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지는 지난 1월 29일 정기총회를 통해 남상욱 회장의 바톤을 이어받은 (주)민수소방방재기술의 이영선 회장을 만났다.
▲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이영선 회장    © 최 영 기자

"소방시설관리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과 동시에 실용성있고 실질적이며 올바른 공사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이 역할을 맡고 있는 우리들은 남다른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소방시설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이영선 회장의 모습에서는 남다른 정의감이 엿보인다.

평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자신의 이득보다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회원사들은 국가와 국민 모두의 안전 확보와 생명보호를 목적으로 전국 소방시설물들의 관리·점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소방시설관리업체들은 상당수에 이르고 있지만 이에 따르는 문제점 또한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중 가장 안타까운 것은 현존하는 업체들의 정확한 숫자 파악 조차 되어있지 않고 업권에 대한 밀접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시공능력이 현저히 낮은 업체들의 부실관리업 및 가격덤핑 관리업이 비일비재 하다는 것이다.

이에 이영선 회장은 협회의 사단법인을 추진해 우량하고 안전성을 보장시킬 수 있는 업체들과 충분한 시공능력을 갖춘 업체들을 분별할 수 있는 해결방안 또한 검토중에 있다.
 
이것은 남다른 의식을 가지고 소방공사 목적을 무엇보다 '국민안전' 초점에 맞춘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의 확고한 마음가짐에서 나온 계획이다.

더불어 이 회장은 "용역비에 관한 얄팍한 판가름 보다는 안전을 위해 정확한 소방시설관리가 중요시 되어야 하고 이것은 업종을 맡고 있는 우리들의 사명감이기도 하다"는 깊은 뜻을 헤아렸다.

그는 본지의 "협회 회원사들에게 당부의 말을 해달라는 질문 앞에서도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우리들의 일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을 유념하기 바란다"고 전하며 총괄적으로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협회의 발전을 위해 "소방시설관리법에 따라 관리 업종이 법적 및 제도적으로 보호 받고 나아가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추어 질 좋은 서비스로 업역을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는 10여년 가까이 창립 이후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더불어 소방시설관리제도와 함께 나날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전되어 왔고 이와 함께 다부진 성실함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소방시설을 혼신에 힘을 다해 관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소방시설관리분야에 없어서는 안될 소금같은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협회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영선 회장의 '안전'을 위한 확고한 목적과 남다른 긍지가 협회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크게 도약하는 07년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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