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이선재)는 2007년 3월 8일 11시에 남원시 식정동 448번지, 남원소방서 신청사에서 전희재 부지사님을 비롯하여, 하대식 도의회 부의장, 도의회 행정자치위원, 백규형 전북소방본부장, 최중근 남원시장과 시의회 의원 및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남원소방서 신청사는 2005년 10월에 착공하여 1년여동안 45억원이 투입되어 완공되었으며 부지면적 2,600여평에 연건평 1,160여평의 4층 규모로 1981년 9월 구청사에서 개서한 이래 26년여만인 2007년 1월 22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준공 이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신축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행정부지사 식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부대행사로 현판식, 기념식수, 청사순시, 오찬으로 이어졌으며, 전희재 행정부지사는 식사에서 “신청사로 이전하게 된 것을 소방가족 및 이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건물만큼이나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선재 남원소방서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다음 “청사이전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 이루어지게 된것”이라며 “신청사 준공 이전을 계기삼아 한차원 높은 주민만족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행복한 삶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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