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여우상' 이유영, 주지훈 "촬영장서 여배우들 한복이 자꾸 흘러내려서 힘들었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11/27 [17:57]
▲ (사진: SBS '청룡영화상') © 온라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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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화제인 가운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주지훈의 고백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주지훈은 지난 4월 열린 '간신'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에 여자 배우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분들 한복이 자꾸 흘러내려 곤란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안 보이게 잘 관리하더니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게 그냥 다니더라"라며 "자칫 변태로 몰릴까 봐 시선 처리하느라 힘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유영은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사도' 설중매 역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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