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최재천)는 1일 오전 용산구 동자동 소재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기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온기 나누기 행사란 소방공무원들이 추운 겨울에 외롭고 힘들게 견뎌야 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벌옷과 담요 등에 소방관의 온기를 담아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kt, 용산구청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방관들이 자발적인 기증으로 실시됐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성규 객원기자 lsk87@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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