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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내 대형 교통사고 미리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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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7/03/26 [17:58]

터널 내 대형 교통사고 미리 예방하자

김영철 객원기자 | 입력 : 2007/03/26 [17:58]

최근 새로 생긴 도로가 개통되면서  터널과 교량이 많이 만들어 졌고, 터널의 길이도 예전보다 많이 길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요즘같이 나들이가 많은 계절에는 터널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으로 터널 운행 시 운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터널은 외부에서 알 수 없는 반 밀폐 구조이고 내부 또한 조명시설이 좋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시 연쇄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터널을 진입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전조등을 켜면서 운행해야 한다.
 
-터널 운행 중 사고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한 경우

1.연기로 인한 질식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터널외부로 신속히 이동 하고 119에 신고한다.
 
2.터널 밖으로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최대한 갓길 쪽으로 정차시킨 후 엔진을 끈 후 키를 꽂아둔 채 신속하게 하차하여 터널 밖으로 빠져나온다.
 
3. 터널 내 소화기나 소화전이 있는 경우에는 초기 진화를 시도하되, 진화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터널 내 유도등을 따라 신속히 외부로 대피한다.

우리는 지난날 터널 차량사고로 인한 화재로 11명이 숨졌던 사고를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우리 모두 안전에 대해 좀더 생각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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