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丙申)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금년은 원숭이해로 예로부터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닮은 동물이며, 재주가 많고 영특한 동물입니다. 금년에는 소방인들이 한 걸음 도약하는 신명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국민안전을 정책과제로 하여 국민행복을 강조한 정부는 나름대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보입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국민안전처가 공개한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장들에게는 안전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입니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안전지수가 타 지역에 비해 낮다는 평가를 얻은 지자체는 안전등급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하반기동안 부단한 노력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향후 더욱 경쟁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이러한 현상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대한민국 전 지역이 안전지역이라는 평가를 얻기 위해 경쟁적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지역안전지수 공개가 지난해 전반기는 화재와 교통부분의 2가지 분야만 발표하였고, 후반기에 7개(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전 분야를 공개함에 따라 지자체별로 더욱 긴장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활동이 자극제가 되어 지자체들도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정책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소방인들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최일선 담당자로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전국에 조직망을 갖고 있는 소방조직들이 지역 안전관리 파수꾼으로 나서야 소방의 활동역역이 확대됩니다.
소방인 여러분 안전이 필요한 곳에 항상 소방인이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정열로 가득찬 원숭이해를 선점하는 도약의 리더가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