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나주소방서 하루 평균 23.9건 출동한해 8,751건 구조ㆍ구급활동, 시민 안전 지킴이로 동분서주지난해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의 출동건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소방서는 지난해 구조ㆍ구급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구조 1,986건, 구급 6,765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7,636건보다 1,115건(14.6%)이 늘어난 수치이며 구조는 303건, 구급은 812건이 증가한 것으로 화재출동을 제외 하고도 하루 평균 23.9건의 소방활동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셈이다.
구조 유형별로는 벌집 제거 388건, 교통사고 285건, 동물구조 244건 순이었다. 구급 유형별 이송 인원은 질병이 2,6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사고 부상 1,088명, 교통사고 839명 순으로 나타났다.
박용기 나주소방서장은 “구조구급활동 분석을 기초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조구급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진 객원기자 109bn1co@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주소방서 홍보담당자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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