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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영화상영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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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붕 기자 | 기사입력 2007/05/22 [09:47]

문화관광부, 영화상영관 현장 점검

노재붕 기자 | 입력 : 2007/05/22 [09:47]
22일 문화관광부 현장점검단이 영화상영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현장의 정책수요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행정을 펼친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문화관광부 정책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적인 개선을 추진하는 현장중시 행정을 시작하였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5월 18일 공연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이어 5월 22일에는 영화상영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영화상영관에 이어서 다중이용시설인 체육시설과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5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현장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인 영화상영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이와 함께 영화상영관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현장 점검단은 차관보를 단장으로 문화관광부와 서울특별시 관계자, 서울시극장협회 직원과 안전관리 전문가 등 6∼7명으로 구성, 영화상영관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안전관리 실태는 각 영화상영관이 수립한 재해대처계획의 적합성과 현실성, 소방시설의 확보 및 관리 상태, 안전관리 교육ㆍ소방점검 실시 여부, 안전에 관한 건축 구조 등을 살피는데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영화의 수익률과 점유율의 하락, 투자 위축 등 한국영화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영화상영관 경영관계자와 현장 접촉을 통해 영화산업의 현실을 파악하고 영화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현장점검 결과를 영화상영관의 안전관리와 영화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전국의 모든 영화상영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6월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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