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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출마' 이준석, 과거 북한 여행 언급 "얘기 들으면 가고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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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6/01/22 [15:31]

'노원병 출마' 이준석, 과거 북한 여행 언급 "얘기 들으면 가고 싶게 만든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6/01/22 [15:31]
▲   (사진: JTBC '썰전')  © 온라인뉴스팀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서울 노원병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그의 북한 여행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그는 지난해 10월 JTBC '썰전'에서 "유럽의 경우 북한 관광이 자유화 되어 있어 대학 때 유럽 친구들이 북한에 갔다 온 얘기를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북한이 관광객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그런지 듣다보면 은근 가고 싶게 만들었다"며 "유학시절 아일랜드 출신 기숙사 사감은 북한에 갔다 온 뒤 인터넷으로 꾸준히 북한 인삼을 시켜 먹어 일부 미국 학생들은 '나도 갈 수 있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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