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학교, 소방교육 최고 기관 도약 박차개교10주년 맞아 21C혁신 인제 양성위한 세미나 열어경기도소방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21c혁신인제 양성을 위한 소방교육훈련의 비전'이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여는 등 혁신 소방교육 최고 기관으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의 소방 및 재난안전에 대한 다양한 방면의 학계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윤명오 도시방재안전연구소장이 ‘고도 리스크사회와 소방교육의 방향, 국립한경대학교 이원희 교수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동남보건대학 고봉연 교수가 ‘경기도소방학교 구급교육의 실태 및 전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개교 10주년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소방안전 교육의 비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경기도소방학교는 1997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문을 연 뒤, 50여개의 교육과정에 연인원 6만6000명의 소방공무원 교육, 119체험캠프를 통한 7600여명의 초등학생 교육, 9만1400여명의 일반인 외부교육을 수행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안전교육 산실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2001년부터는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그동안 2급 응급구조사 745명을 배출, 국내 현장응급의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은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게 해 소방공무원의 전문화와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모든 소방공무원의 응급구조사화를 목표로 꾸준한 교육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학교 배철수 학교장은 과거 신규발령자를 중심으로 한 기본교육 중심의 소방교육을 넘어서 소방공무원의 전문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소방안전 교육과 청소년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사회전반적인 소방안전문화 정착 뿐만 아니라 관학 협력에도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개교 10주년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안전교육메카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장기 전망을 위해 수개월에 걸친 학술 세미나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소방학교는 앞으로 소방방재 전문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국제적인 소방안전 교육훈련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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