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평여119안전센터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경제 위축으로 봉사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지난달 29일 여수시 봉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를 방문해 봉사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일조했다.
이날 평여119안전센터 직원들은 혼자 쓸쓸히 명절을 보낼 노인들을 대상으로 119전문구급대원이 건강체크 및 집안정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십시일반 거출한 성금으로 위문품을 마련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어렵고 힘들 때면 언제든지 찾아가 위로와 격려를 해줄 것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것을 약속했다.
평여119안전센터 강명원 센터장은 “본연의 업무 외에도 사회에서 불우하고 소외받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신뢰와 희생정신이 깃든 봉사행정 구현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객원기자 cangood0871@hanmail.net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