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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스안전관리 철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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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7/06/14 [11:28]

여름철 가스안전관리 철저를...

지영일 객원기자 | 입력 : 2007/06/14 [11:28]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와 전국 해수욕장, 유원지 등에는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여름철은 기온이 높고, 휴가 등으로 집을 장기간 비워 둔다는 점, 비가 자주 온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여름철 가스안전관리요령을 숙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우선,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lpg 용기를 선선한 장소에 보관하자. 보통 옥상과 같은 실외에 위치해 있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통속의 lpg 액이 팽창해 용기가 파열될 우려가 있다. 안전밸브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작동, 생가스가 누출되어 화재나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게 바람직하다.

  또한, 휴가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때는 가스밸브를 잠그도록 하자.

가스연소기의 콕은 물론 반드시 중간밸브, 용기밸브 (도시가스는 계량기 전단에 부착된 메인밸브)까지 잠궈 두도록 하자.
 
lpg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용기밸브를 잠근 후 휴가를 떠난다는 사실을 이웃집에 알려 태풍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한다
 
집에 돌아와서는 사용전에 가스시설 연결부분을 비눗물 등으로 점검한 후 사용하고 태풍이나 폭염에 가스시설이 노출되지 않았는지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만약 이상이 발견되면 도시가스는 해당 지역관리소에, lp가스는 판매점에 연락, 전문가의 점검을 받고 나서 사용하도록 하자. 

 아울러, 장마에 대비해 가스시설을 사전에 점검토록 하자. 호스와 가스용품, 배관 등 연결부분이 잘 조여져 있는지 살펴본 후 오래된 시설은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미리 교체해야한다.
 
특히 대기의 순환이 잘 안되는 장마철에는 lp가스가 누출되면 바닥과 같은 곳에 체류, 인화물질에 의해 화재 또는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하게 점검해야 한다.

여수소방서 방호과 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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