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서장 이재옥)는 지난 4일 오후 마포구에 위치한 아현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포소방서 이재옥 서장을 비롯한 직원 30명과 의용소방대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와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재옥 서장과 직원들은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닌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화재예방을 홍보해 더욱 효과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재옥 서장은 “아현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연소 확대에 취약하고 소방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각별히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정훈 객원기자 20121114@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포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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