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소방서(서장 박순일)는 17일 새벽 2시 30분 경 한성대입구역과 성신여대역 사이 선로상 200m 구간에서 지하철 선로상에서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 정확한 상황판단하에 소방력을 투입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조치로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한성대역에서 당고개로 향하는 전동차 안에서 사회에 불만을 가진 승객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초기 대처능력 (대피유도, 전동차 정지, 유관기관상황전파, 인명구조 등) 배양 ▲소방활동설비를 활용한 진압활동 전개 ▲현장지휘소 설치ㆍ운영 능력 배양 ▲개인별 임무수행 능력 배양 등이다.
김준효 객원기자 kjhkjh5010@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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