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수습과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수난구조장비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담양구조대원 13명이 참여해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 이론교육과 잠수장비 착용 및 수중에서의 조작 숙달, 수난구조장비 관리요령, 수중 통신장비를 활용한 인명검색 요령, 구조자 비상탈출 방법, 익수자 구조방법 숙달 등 강도 높은 수난구조훈련으로 진행됐다.
김도연 담양소방서장은 “실전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원들의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수난 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 발생 시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고 있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많이 본 기사
|